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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산행 추천! 전국에서 봄을 미리 느낄 수 있는 명산 TOP 10

주만지맘 2025. 3. 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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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겨울과 봄의 경계에서 두 계절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기입니다. 겨울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봄꽃이 조금씩 피기 시작하고, 설경과 봄기운이 공존하는 산들에서의 산행은 그 자체로 매력적입니다. 3월에 가볼 만한 전국 명산 TOP 10을 소개하며, 봄을 미리 느낄 수 있는 산행지를 추천드려보아요.

 

 

1. 설악산 (강원도)

설악산은 3월에 방문하기 좋은 명산 중 하나로, 설경과 봄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눈 덮인 풍경을 즐길 수 있고, 봄기운이 살짝 스며드는 시점에 산행을 하면 진달래와 개나리 등의 봄꽃을 볼 수 있습니다. 대청봉과 울산바위에서의 경치는 언제나 멋진 풍경을 제공합니다.

웅장한 울산바위 어느계절에 와도 멋지다

2. 지리산 (전라남도, 경상남도)

지리산은 3월에 봄꽃이 조금씩 피기 시작하면서 산행하기 좋은 명산입니다. 겨울의 끝자락과 봄의 시작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지리산에서는 진달래, 개나리, 산수유 등 다양한 봄꽃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지리산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산행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산입니다.

3. 한라산 (제주도)

제주도 한라산은 3월에 방문하기 좋은 산으로, 제주도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기후 덕분에 봄기운을 미리 느낄 수 있습니다. 한라산 정상에서는 여전히 눈꽃을 즐길 수 있지만, 낮은 고도에서는 봄꽃들이 조금씩 피기 시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통해 자연의 변화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한라산 정상은 날씨를 가늠 할 수가 없다

4. 북한산 (서울)

서울의 북한산은 3월에 산행하기 좋은 명산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습니다. 봄기운이 스며들기 시작하면서, 북한산에서는 진달래와 개나리 등 봄꽃을 일찍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산 정상에서 서울 시내를 내려다보는 멋진 전망도 이 산의 매력입니다. 초보자부터 고급 산행을 즐기기 좋은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5. 소백산 (경상북도)

소백산은 3월에 봄을 맞이하는 명산으로, 겨울과 봄이 교차하는 시기에 방문하면 설경과 봄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소백산은 봄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아름다운 산행을 제공하며, 정상에서의 일출은 유명한 명소입니다.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의 변화를 즐기기에 좋은 산입니다.

6. 덕유산 (전라북도)

덕유산은 3월에도 아름다운 설경과 봄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산입니다. 향적봉과 설천봉은 겨울과 봄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이 시기에는 눈꽃과 함께 봄꽃이 피기 시작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고요한 분위기에서 봄을 맞이하며 산행을 즐기기에 좋은 산입니다.

7. 운문산 (경상북도)

운문산은 겨울과 봄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명산으로, 3월에 방문하면 고요하고 평화로운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산행 중에는 개나리와 진달래 등의 봄꽃을 미리 만날 수 있으며,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매우 아름답습니다. 운문사와 주변의 자연경관도 산행의 묘미를 더해줍니다.

8. 계룡산 (충청남도)

계룡산은 3월에 다양한 봄꽃들이 피기 시작하는 시점에 방문하기 좋은 산입니다. 진달래와 개나리 등 봄꽃들이 산행 중에 만나볼 수 있으며, 계룡산의 경치는 언제나 멋지게 펼쳐집니다. 산행 후에는 계룡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9. 팔공산 (대구)

팔공산은 대구 근교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는 명산입니다. 팔공산의 3월은 다양한 봄꽃들이 피기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산행 중 꽃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팔공산 정상에서는 대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멋진 경치를 감상하며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10. 신불산 (경상남도)

신불산은 경남 양산에 위치해 있으며, 3월에 날씨가 따뜻해지면 편안하게 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봄이 오기 시작하면서 꽃들이 피는 시점이라, 산행 중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3월은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특별한 시기로, 각 산에서는 설경과 봄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10곳의 명산은 모두 봄기운이 스며드는 시점에 방문하기 좋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변화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습니다. 산행을 계획할 때는 날씨와 기온을 확인하고, 적절한 준비를 해서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즐겨보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