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암절벽에 자리잡은 연꽃 같은 사찰 정취암

경상남도 산청군에 위치한 정취암은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그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깊은 곳이예요.
정취암 탱화가 유명한 사찰로,상서로운 기운이 가히 금강에 버금간하여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일컬었다고해요.
 
 
정취암은 기암절벽에 매달려 있어 산천이 한눈에 다 들어오는 풍경
숲속의 나무를 병풍삼아 기암절벽에 둘러 싸인 정취암
산청 9경중 하나로 유명한 곳
 
<산청 정취암>
경남 산청군 신등면 둔철산로 675-87
055-972-3339

 
기암절벽에 세워진 절이라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정취암 바로 앞 주차장도 있지만 사람들이 많이 올 때는 없을 수도 있답니다.
저희는 빠른시간에 가서 다행 주차 잘 하고 주위를 다 구경했어요

 
원통보전 위로 소나무 아래 엎드려 있는 형상을 영귀암 쌍거북바위는 정취암의 명물이예요
 

 
웅진전앞으로 죽이어진 데크길로 따라 올라가면 만월대와 전망대가 나와요
우리가 올라갔을때는 안개에 가려 볼 수 없었어요
살짝 아쉬운마음로 내려와야 했답니다

 
석조 산신상이예요
 

 
사람들의 염원이 담겨있는 동전들의 모습
우리도 각자의 소원을 담아 소원이 이루지게 해주세요 부탁했어요
 
 
올해 초 다시 가 본 정취암 날씨가 맑아서 너무 좋았어요
공사 중이더라구요

 
정취암은 대성산 기암절벽에 자리한 절로 일출의 명소로도 알려져있어요.
다들 한 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